[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이번주 아파트 분양시장의 관심은 보금자리 주택 `일반분양`이다. 강남권인 서울내곡·세곡2지구가 보금자리 2차지구의 인기를 주도해 온 가운데 25일 최종 마감을 앞두고 있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보금자리 2차지구 1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24일 LH공사‧SH공사‧경기도시공사는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중 첫날 마감한 서울 내곡‧세곡2지구를 제외한 수도권 4곳(남양주진건, 구리갈매, 부천옥길, 시흥은계)의 `일반 공급` 사전예약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6일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꿈에그린`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101㎡, 180㎡ 총 379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분당선 보정역의 도보이용이 가능하며 동쪽에 자리 잡은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도록 측벽에 전망 발코니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28일 대림산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낭월동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4층 11개동, 전용면적 84~122㎡ 총 71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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