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별 식중독 발생 현황(1,397건, 44,105명)을 분석됐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시·도별 인구 백만명당 평균 환자수를 비교해 보면 인구 백만명당 평균 환자수는 제주(489.5명), 울산(424.0명), 강원(374.9명), 전남(350.6명), 인천(276.7명), 대구(229.1명) 지역이 전국 평균(227.5명) 보다 높았다는 것.
이외에도 제주, 충남지역의 경우 다른 지역과는 달리 여름철(6-8월)이 아닌 가을철(9-11월)에 식중독 발생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이는 학교 급식 및 수학여행·체험학습 등에 의한 식중독 환자 발생 비율(제주 - 81.3%, 충남 - 61.0%)이 높았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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