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토속 한정식 ‘찌개카페’, 찌개애감동

  • 등록 2007-10-23 오전 9:10:11

    수정 2007-10-23 오전 9:10:11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국내의 외식시장 규모는 1990년대 약 18조원에서 2000년대 들어 약 40조원으로 두 배 성장했다. 1980년대 이후 연평균 8.4% 성장하고 있으며, 가계에서 차지하는 외식비도 45.9%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졌다.

우리나라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해도 수천여종. 하루에도 수백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이 생겨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우리의 토속음식을 아이템으로 프랜차이즈에 뛰어든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전통의 어머니 손맛을 그대로 전해주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찌개애감동(www.zzigae.com)
’ 은 전통방식으로 장을 제조하여 찌개요리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동시에 구현했다.
 
서민음식인 장류와 찌개를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고, 양질의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외식의 새로운 패턴을 제시한 것.

‘찌개애감동’은 토속 한정식 전문점 '좋구먼'에 이은 (주)맛있는 상상의 제 2브랜드로 2005년 10월 가맹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장류와 찌개를 결합한 외식프랜차이즈. 기존의 식당에서 취급해오던 찌개라는 아이템을 특화, 전문화시켰다.
 
찌개에 사용하는 청국장은 옛 방식 그대로 담가 시골집에서 먹던 전통 재래식 장맛을 내는 것이 특징.

주메뉴는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청국장찌개, 고추장찌개 등 찌개류를 중심으로 샐러드와 탕평채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강화한 것은 물론 양이 적은 현대인들을 위해 요리의 양을 다소 줄이고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사용gkrh dlTek.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있는 식단과 카페와 같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직장인들과 학생 등 젊은 층에 인기상승중이다.

2003년 11월 용인에 식품관을 오픈해 전통음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된장, 간장, 청국장은 직접 제조해서 공급하고, 매장별 전문 요리사 영입은 물론 직원들 역시 15일 이상의 현장중심의 철저한 교육을 마쳐야만 매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 국내산 식재료 사용하여 진짜 웰빙 음식을 추구하고, 화학조미료도 배제했다.

초보자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완벽한 조리 메뉴얼 제공하고, C.K(Central Kitchen) 물류시스템으로 본사 식품관과 공장에서 제조한 유통마진 없는 양질의 저단가 고품질 식자재를 공급한다.

현재 서울 종로, 역삼, 구로디지털단지 이외에 총 5개의 지점이 운영중이며, 생계형 창업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 ‘찌개애감동’의 창업비용은 인테리어, 주방기기 등 포함 24평기준(79.32M2) 6,450만원대 정도. 수익성은 총매출액 대비 마진율 30%.

(문의) 찌개애감동 ( www.zzigae.com ) 02-35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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