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일본 국제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는 9일 국제선 일부 노선에 대한 체제개편을 단행, 나리다-시카고 노선을 일시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30일부터 이 노선은 잠정 폐지된다. 또 나리타-워싱턴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을 좌석수가 작은 것으로 대체키로 했다.
종전에는 B747-400(336명 탑승)기종을 운항했으며 B777-200ER(233명 탑승)기종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ANA는 대신 나리타-서울간 운항편수를 주6편에서 주7편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나리타-대련, 간사이-청도간 노선 편수도 각각 주 1편씩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