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미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야후의 주가가 10일 뉴욕증시에서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US뱅콥의 애널리스트가 3분기중에 야후가 실적 전망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매수"추천 보고서를 낸 것이 상승세를 유발시켰다.
현지시간 11시 46분 현재 야후의 주가는 전날보다 12% 정도 상승한 주당 12.05달러를 보이고 있다.
US뱅콥의 애널리스트는 8월초부터 시작해서 야후의 주가가 40% 나 폭락했다고 지적, 과대낙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야후의 주식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우려와 전반적이 시장상황, 그리고 인터넷 대표주자로서의 위상에 대한 위협등으로 인해 하락한 것이라고 말하고 그만큼 반동도 급격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