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AOL-야후 등 매수 추천

  • 등록 2000-08-08 오전 6:39:04

    수정 2000-08-08 오전 6:39:04

미국 월스트리트의 영향력있는 인터넷 분석가인 메릴린치의 헨리 블로젯이 투자 가치가 있는 닷컴 기업을 선정했다고 7일 CNNfn은 보도했다. 그는 리서치 리포트에서 "현재 기업이 공개된 인터넷 기업의 75%가 앞으로 몇년 안에 사라지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좀 더 강한 많은 주식들은 계절적인 바닥에 가까워졌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리포트가 나온 뒤 골드만 삭스의 인터넷 지수는 3% 정도 상승했다. 그는 아메리카온라인, 야후, 프라마켓스, 홈스토어, 인포스페이스, 잉크토미, 마이포인츠 등을 장단기적으로 매수 추천했다. 아마존에 대해서는 단기 보유확대, 장기 매수 추천했으며, 프라이스라인닷컴, e베이 등이 이 범주에 포함됐다. 더블클릭은 매수/매수에서 보유확대/매수로 등급이 내려갔으며, CMGI도 보유확대/매수 추천을 받았다. 그는 29개 인터넷 기업중 반스앤노블닷컴과 e토이스에 대해 단기 중립, 장기 매수 등의 가장 낮은 등급을 부여했다. 블로젯은 인터넷 산업에 대해 "성장의 기회를 계량화하기가 좀 더 쉬워져 자본이 좀 더 부족해지고, 분석적인 평가 원칙이 주식 선택에 있어 다시 중요해지고, 조류가 더 이상 모든 보트를 들어올릴 수 없는 산업발전의 좀 더 성숙한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