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3Q 실적 기대 낮춰야"

  • 등록 2024-10-09 오전 12:05:01

    수정 2024-10-09 오전 12:05:0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3분기 실적시즌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팩트셋이 집계한 S&P500기업들의 실적은 전년 동기비 4.2% 증가하며, 지난 6월 30일 예상치 7.8% 증가보다 크게낮아질 것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권오성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실적 기준이 높지는 않지만 주식시장 랠리는 향후 몇 주간 계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특히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 종목의 3분기 실적도 둔화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다른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아스는 올 3분기 실적성장률 추정치를 내려 잡으며 지난 20년동안 7월1일부터 10월 7일까지 평균 실적 전망치 중간값을 3.2%P 내렸다,

이는 전분기 3.6%P보다 소폭 낮아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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