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곤 전 과학기술혁신조정관 29억원 재산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 공직자 재산 수시공개
  • 등록 2023-04-28 오전 12:00:00

    수정 2023-04-28 오전 12:00:00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고서곤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 2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4월 공직자 재산 수시공개자’ 자료에 따르면 고 전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종전 대비 5억 6953만원이 늘은 29억 409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고서곤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 전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경기도 과천시에 아파트를 보유했고, 본인 소유 주식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인과 배우자, 부친 소유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재산 가액이 변동됐다.

고 전 조정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연구개발정책실장,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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