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포근해요…낮 최고 18도·미세먼지는 '나쁨'[오늘날씨]

5일 낮 최고 12~18도, 일교차엔 '주의'
전국 구름 많고 건조, 화재 등에도 유의해야
미세먼지 전국 대부분 '나쁨', 흐린 봄 하늘
  • 등록 2023-03-05 오전 6:00:00

    수정 2023-03-05 오전 6:00:00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5일 낮 기온이 최고 18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쁠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연합뉴스)
5일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닥도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사이,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2도에서 18도 사이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큰 만큼 기상청은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다. 전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강릉 평지와 동해평지 등 강원도 지역에는 건조경보가, 경기도(가평, 성남, 구리, 남양주, 양평)와 강원도, 충청북도를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화재 등에 유의해달라”고 했다..

‘봄날의 불청객’ 미세먼지는 짙어져 하늘은 흐릴 것으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부산·울산·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가 잔류한 상황에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 기류 수렴으로 인해 축적된만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