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김포 한강신도시 3200가구 합동분양

  • 등록 2011-04-16 오전 9:11:00

    수정 2011-04-16 오후 1:56:53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다음주 부동산시장은 김포한강신도시 약 3200가구 합동분양을 포함해 10곳의 청약접수가 몰려 있다.   또 당첨자 발표 10곳,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이 예정돼 있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오는 17일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4-2블록에 공급하는 `데시앙루브`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0~39㎡ 243실로 지어지는 데시앙루브는 오는 2012년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1억2758만~2억5176만원이다. 광교테크노밸리 바로 앞에 위치해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등과 가깝다.   18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동 155-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울숲더샵`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42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49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66~143㎡ 69실로 구성된다.   서울숲더샵은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왕십리 민자역사 비트플렉스, 홈플러스, 한양대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남쪽으로 한강과 서울숲 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19일에는 대우건설(047040), 반도건설, 한라건설(014790)이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에서 합동으로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Aa-10블록에 전용면적 59㎡ 812가구, 반도건설은 Aa-9블록에 전용면적 59㎡ 총 1498가구, 한라건설은 Ac-12블록에 전용면적 105~125㎡ 857가구를 공급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 도심에서 약 25km 떨어져 있다. 오는 6월 김포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며, 김포시는 지하철 9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은 같은날 경기 용인시 중동에서 `신동백 서해그랑블 1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 전용면적 84~116㎡ 236가구다. 분당~동백간 고속화도로 이용이 쉽고 인근에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 자료: 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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