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1년 1월 경부터 베트남에 VC생산라인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우선 CIS(독립국가연합)시장이 주요 타켓이다. 이후 시장 반응에 따라 유럽 지역으로도 영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SCM(글로벌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도 현재보다는 운송 기일 면에서 10일 이상을 단축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삼성전자 홍보실 관계자는 "현재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인 것은 확인이 불가하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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