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강화도, 앙평 보릿고개마을, 신안 증도, 전주 한옥마을, 영주 선비촌 등 총 21곳을 선정해 집중 홍보하는 Rural 2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우리나라의 대표 농산어촌 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외국인 농산어촌 관광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밖에 경기도 포천 산사원, 경기도 안성 서일농원 일원, 강원도 인제 냇강마을, 강원도 평창 바란마을 의야지, 충북 단양 한드미마을, 충북 보은 구병아름마을, 충남 태안 천리포, 전북부안 합구마을, 전남 강진 달마지 마을, 전남 춘천만/낙안읍성마을, 경북 고령 개실마을, 경북 영덕 대진마을, 경남 창원 송등마을, 경남 통영 소매물도 일원, 제주 서귀포 혼인지 마을 등이 Rural 20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