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LG전자에 따르면 격주로 발행되며 매호 마다 최신상품을 소개하는 `아메리칸 웨이`는 10월호에서 방송 녹화 기능을 적용해 생방송을 멈췄다 볼 수 있는 LG전자의 60인치 `타임머신` PDP TV를 소개했다.
`아메리칸 웨이`는 LG전자 `타임머신` PDP TV에 대해 "한 개 값으로 두 가지를 구입한 것 중 최고의 제품(the best two-for-one deal we've ever seen)"이라며 "HD급 방송을 13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고 앞뒤로 신속히 검색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아메리칸 웨이`는 35만명 정도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여행객을 위한 최신 제품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제품 소개가 LG전자 `타임머신` PDP TV의 인지도와 해외 판매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반 PC 저장용량의 2~3배인 160GB 하드디스크를 채용, HD급 방송을 PDP TV에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어 별도의 저장매체 없이 HD급 방송을 최대 13시간까지, 아날로그 방송은 63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지난 1월초 미국 `CES 2005` 혁신상을 비롯해 독일의 IF디자인상과 레드닷(Reddot) 디자인상을 받았다. 또 미국 LA 타임즈 발행 잡지인 `Popular Mechanics`에서 우수제품으로, 세계적 시장조사기관 IDG가 운영하는 정보기술(IT) 전문 사이트 `IT월드`에서 `5월의 최고 IT 제품`으로 뽑혔고, `Electronics House`가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중 최고 제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밖에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05 우수산업디자인 GD(Good Design)`으로 선정됐고,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협회로부터 `GD(Good Design)` 마크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