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나스닥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우도 약보합선에서 상승 반전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16일 뉴욕 현지 시간 오후 2시26분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9.56포인트 떨어진 9793.49, 나스닥은 8.84포인트 오른 1947.94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 종목 중에서는 알코아, 시티그룹, 액슨모빌, 홈디포, 프록터앤갬블 등이 52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캐터필라, 코카콜라, IBM 등은 큰 폭으로 떨어져 종목별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