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생명공학 대표기업중 하나인 바이오젠이 11일 2분기 수익이 작년의 4340만 달러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633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수익은 28센트에서 43센트로 올라갔다. 퍼스크콜의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42센트였다.
분기 수입은 2억3050만 달러로 작년의 1억8890만 달러보다 4160달러가 늘어났다. 이날 바이오젠의 주가는 프루덴셜 벡터의 애널리스트인 피터 드레이크가 대표 약품중 하나인 아보넥스의 판매부진을 지적하며 추천 등급을 하향조정함에 따라 6.3% 하락했다. 그러나 장이 끝난 뒤 약간 주가를 회복, 3% 가까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