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IONS)과 아스트레제네카(AZN)가 공동 개발 중인 희귀 유전 질환 증상 치료제 ‘와이누아’가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마켓워치는 FDA가 성인의 유전성 트랜스티렌틴 매개 아밀로이드증의 다발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와이누아’가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아이오니스는 와이누아가 1월에 미국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다른 국가에서는 검토가 진행 중이다.
아이오니스와 아스트레제네카는 hATR로 인한 다발성 신경병증 치료제 가운데 승인된 의약품은 ‘와이누아’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임상3상 35주의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의 주가는 3.6%급등해 50.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0.68% 상승해 66.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