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9일 이창열·이영찬 신임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창열(안전기술본부장)·이영찬(사업본부장) 한국동서발전 신임 상임이사. (사진=동서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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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상임이사(1965년생)는 1990년 한국전력으로 입사해 2010년 동서발전에 합류 후 당진화력본부장, 울산발전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이번에 안전기술본부장을 맡게 됐다.
이영찬 상임이사(1965년생)는 역시 1993년 한전 입사해 2010년 합류해 호남발전본부장,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장 등을 맡아오다 이번에 사업본부장으로 영전했다.
두 상임이사는 2년의 임기 동안 동서발전 이사회의 일원(상임 4명·비상임 5명)으로서 2000여 구성원이 있는 발전 공기업 동서발전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12일 울산 본사에서 두 상임이사 임명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