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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대구(-0.04%), 대전(-0.01%)이 미미하게 하락 하는 등 전국적으로 보합 내지 보합 근방의 소폭 상승과 소폭 하락을 보이고 있다.
먼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에 가까운 0.02%로 낮아졌다. 자치구별로 양천구(0.13%), 용산구(0.09%), 성동구(0.06%), 영등포구(0.05%)가 약간 상승했고 동대문구(-0.08%), 서대문구(-0.02%), 관악구(-0.02%), 성북구(-0.01%)는 하락했다.
인천(0.08%)은 부평구(0.12%), 계양구(0.1%), 남동구(0.07%), 연수구(0.07%), 서구(0.07%)가 조금 상승했다.
전셋값은 서울은 전주 대비 0.01%를 기록하며 지난주 변동률 0.03%보다 축소되며 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다. 도봉구(0.11%), 동대문구(0.10%), 양천구(0.07%), 은평구(0.06%), 영등포구(0.05%) 정도만 상대적으로 조금 상승했고, 대부분 보합권을 형성했다. 성북구(-0.07%), 강남구(-0.06%), 송파구(-0.02%), 금천구(-0.01%)는 하락했다.
인천에서는 계양구(0.35%), 부평구(0.08%), 남동구(0.01%)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52.9)보다 조금 약간 높아진 53.6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매수문의가 드문 상황이다. 인천(34.3)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58.2로 가장 높다. 부산 53.9, 울산 32.2, 대전 31.6, 대구 25.7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