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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장중 2개월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2% 하락한 주당 260.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44.46달러까지 폭락했다가, 오전 중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 장중 최저가는 지난 10월 6일(주당 242.20달러)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낮다.
크레이그 얼람 오안다 수석시장분석가는 “비트코인은 별다른 증거가 없음에도 수년간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왔다”며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가상자산 신화(crypto myth)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