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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8% 상승하면서 지난주 0.32% 상승률보다 낮아진 소폭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자치구별로 도봉구(0.84%), 강동구(0.62%), 강북구(0.44%), 성북구(0.43%), 마포구(0.41%) 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는 전주 대비 0.64%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66%보다는 상승폭이 줄었지만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수원 권선구(1.86%), 수원 장안구(1.53%), 고양 덕양구(0.96%), 오산(0.94%), 시흥(0.93%)이 높게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다.
서울 전셋값은 0.14%를 기록하며 지난주 0.21% 상승률보다 축소됐다. 도봉구(0.57%), 강북구(0.52%), 동작구(0.42%), 용산구(0.37%), 구로구(0.33%) 의 상승이 높았다.
한편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90.3)보다 낮아진 82.4를 기록했다. 최근 3주 연속 100아래를 기록하며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광역시에서는 대전은 109.0으로 기준점인 100보다 높은 ‘매수자 많음’을 보이고 있는 반면 광주 72.3, 대구 69.9, 울산 64.4, 부산 52.6으로 100미만으로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