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백화점은 겨울 정기세일이 끝난 다음날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각 점포 행사장을 통해 다양한 겨울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트 세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세일이 끝나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기 전 기간에 시즌성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것이다.
| 롯데백화점에서 고객들이 온수매트 고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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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점에서는 다양한 겨울 생활 가전 아이템을 선보인다. 8층 행사장에서는 ‘위니아 딤채’ 진열상품전을 열고 김치냉장고 진열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김치통을 증정한다. 또 온수매트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7층 행사장에서는 라시엘로, 폴제니스 등 총 6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키·스노우보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미아점 지하 1층에서는 ‘패션 잡화 상품전’을 실시한다. 메트로시티, 닥스, 루이까또즈, 레노마 등이 참여하며 장갑, 스카프 등 겨울 패션 상품을 2만~3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청량리점은 ‘여성·남성 겨울 아우터 특집전’을 통해 에고이스트, 지컷, 리스트, 지오지아 등 20여개 브랜드의 2012년 이월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