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전통적인 탕이나 찌개를 비롯해 퓨전 라이스요리, 도시락 등 다양한 밥을 주제로 한 메뉴들이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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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라니는 한우암소고기전문점 하누소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이바돔의 또 다른 대표 메뉴는 등뼈찜이다. 2004년 특허 등록(특허 제0428901호)을 받은 등뼈찜은 자체 개발한 천연 소스와 쫀득쫀득한 당면, 담백한 왕새우, 채소 등이 곁들여져 쫄깃하고 매콤달콤한 맛을 낸다.
추어탕과 추어튀김을 비롯해 추어불고기, 추어돈가스, 추어만두 등 타 브랜드에서 맛볼 수 없는 메뉴도 개발했다.
캐쥬얼 델리숍 한스델리는 10~20대 젊은 층을 겨냥한 퓨전 라이스요리로 유명하다. 가쓰오 철판볶음밥과 칠리 치킨덮밥, 돈가스오므라이스, 갈릭 불고기 볶음밥 등 자체개발한 라이스 요리만 15가지에 달한다.
한스델리는 고급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식재료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객단가는 5000~7000원 정도에 불과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테이크아웃 도시락전문점 맘마킹은 한국인의 주식인 밥과 반찬을 패스트푸드화한 60여종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덮밥, 반반도시락 등 퓨전메뉴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청소년과 직장여성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