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미분양]⑦특급호텔 같은 주상복합 `리첸시아 중동`

  • 등록 2011-07-20 오후 12:21:00

    수정 2011-07-19 오후 2:30:26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최근 국토연구원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올해 하반기가 `주택 구입 적기`라는 관측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이 낮아져 있고, 경제 성장세가 견실하다는 게 근거다.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도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 미분양 아파트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겠다. 지난 5월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2만7000가구에 달한다. 일부 건설사들은 분양가 할인까지 내거는 등 갖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미분양 해소에 안간힘을 쓰고 있어 분양 조건도 매력적이다. 다시 한 번 눈여겨 봐야 할 알짜 미분양 단지들을 알아본다.[편집자주]

   금호산업 건설부문(금호건설)이 막바지 시공 중인 경기도 부천시 `리첸시아 중동`은 최고 66층, 238m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중동신도시의 `타워팰리스`로 불리며 부천 스카이라인을 바꿀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리첸시아 중동`의 외관 디자인은 하늘로 용솟음치는 유선형의 역동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빌딩 외관을 일반적 직각이 아닌 유선형으로 설계하고, 저층부(4~15층)는 외부 공간에 테라스를 설치해 호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내 디자인도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상봉씨가 직접 참여하면서 숱한 화제를 뿌렸다. 한글 캘리그래피 디자인이 새겨진 현관문, 매화와 대나무, 조약돌 같은 자연을 소재로 한 벽지 등 아파트가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리첸시아 중동`은 최첨단 보안 시스템과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을 대거 적용해 입주민들의 입주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카드인식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능동형 태그를 통해 공동현관의 문을 자동으로 열 수 있도록 했다. 엘리베이터 역시 자동으로 호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리첸시아 중동`의 입주민들은 특급 호텔급의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집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지하1층엔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과 미술품 등을 전시할 수 있는 문화 `갤러리`가 설치된다. 지상 3층에는 실버룸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노래방, 코인세탁실 등 어른에서 어린이들이 두루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63층 전층에는 커뮤니티 전망대가 설치된다.

이밖에도 특급호텔 멤버십 수준의 `스파&테라피`와 입주민 모임, 비즈니스 회의, 게스트하우스로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룸`은 입주민들과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리첸시아 중동`은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잔여가구를 분양중이며, 샘플하우스를 운영중이다.

리첸시아 중동은 전용면적 117~255㎡ 총 572가구로 구성되며, 190㎡와 255㎡는 펜트하우스, 255㎡ 2가구는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다. 샘플하우스는 지상 6층에 3개 타입이 전시돼 있다. 전용면적 117㎡, 140㎡, 156㎡형으로 내부 구조 및 인테리어, 마감재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리첸시아 중동`의 분양조건은 계약금 5%, 일부가구 중도금 50% 무이자가 적용된다. 분양문의: 032-666-8801  
▲ 리첸시아 중동 샘플하우스 117㎡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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