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강남 장기전세 1429가구 청약

  • 등록 2011-06-25 오전 9:10:00

    수정 2011-06-25 오전 9:10:00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주(6월27일~7월1일)에도 청약 일정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특히 전셋값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SH공사가 올해 두번째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 접수에 나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1429가구의 장기전세주택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2지구 25개 단지에서 물량이 공급된다. 여기에는 세곡 리엔파크 5단지, 천왕 이펜하우스 1·3단지, 서초 네이처힐 4·5단지, 청담 자이, 반포 자이 등이 포함됐다.

공급가격은 세곡 리엔파크 5단지 전용면적 59㎡가 1억1631만원, 84㎡ 2억2496만원, 114㎡ 2억9412만원 수준이다. 천왕이펜하우스 3단지는 59㎡가 1억842만원, 84㎡ 1억6080만원, 114㎡ 1억8200만원이다.

오는 29일에는 SK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동 29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하는 `삼선SK뷰`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 3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195㎡ 총 43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23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2년 5월이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삼선시장과 동대문쇼핑타운, 서울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또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6-1 개나리5차 아파트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개나리SK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4~127㎡ 총 240가구 중 6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있다.

내달 1일에는 대우건설(047040)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번지 일대 공급하는 `정자동 2차 푸르지오시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9~36㎡ 총 361실 규모다. 9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정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AK프라자를 이용할 수 있다.
▲ 자료: 부동산써브




▶ 관련기사 ◀
☞[마켓in]회사채 시장 후끈..내주 발행액 3조 육박
☞대우건설, 당진 송산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참여
☞건설사 `불황 넘는다`[TV]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