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4월 15일 15시 3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솔론은 최대주주 이우정 대표이사 사장(지분율 25.8%)을 비롯, 특수관계인 지분이 59.4%에 이른다. 상당수 계열 및 회사 임원들이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넥솔론 설립 이후 총 7차례의 증자에서 대부분 2007년과 2009년 증자때 출자가 이뤄졌다. 주주 임원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이가 바로 백우석 OCI 대표이사 사장이다.
백 사장은 지난 2007년 10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20억원(발행주식 40만주) 증자때 10억원을 출자했다. 이어 2007년 12월 59억원(118만주), 2009년 5월 56억원(112만주) 주주배정 증자때 각각 3억원, 4억원의 추가출자가 이뤄졌다. 3차례의 증자 모두 주당 발행가격이 당시 액면 5000원이었고, 백 사장은 총 17억원 출자를 통해 넥솔론 주식 34만6665주를 소유하게 됐다. 이어 넥솔론이 올 3월 액면분할(5000원→500원)을 실시함에 따라 346만6650주로 늘었다. 현재 지분율이 5.1%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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