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 2010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회에 3D·IPS 기술·터치·차세대 기술 등의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3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깜박거림이 없고 화면 겹침(크로스 톡) 정도를 1% 미만으로 낮춰 3D의 어지럼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한 편광안경 방식의 47인치 패널을 선보인다.
터치 기술 관련해서는 노트PC용 내장형 정전용량방식 멀티터치스크린 패널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기술도 대거 선보인다. 특히 평소에는 유리창으로 사용하다 터치를 통해 투명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47인치 윈도 TV를 선보인다.
또 흑백과 컬러 구현이 동시에 가능한 9.7인치 전자종이, 10.1인치 휘어지는 LCD, 세계에서 가장 얇은 2.6mm TV용 LCD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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