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풀터치폰 `코비(Corby)`를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비`는 다양한 컬러와 기존 제품과 개념을 달리하는 디자인으로 해외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말 프랑스를 시작으로 출시됐으며 출시 한 달만에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에 눈과 입의 위치를 지정해 배경화면에 저장해 놓으면 다양한 움직임과 표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아울러 해외용 제품보다 큰 3인치 LCD 패널을 장착했으며, 지상파 DMB 서비스를 탑재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코비`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신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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