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불만, 신속히 처리합니다

비알코리아㈜,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도입
  • 등록 2009-07-24 오전 9:33:00

    수정 2009-07-24 오전 9: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 양대 NO1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비알코리아㈜(www.brkorea.co.kr)는 '소비자 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7월 23일 서초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과 박의진 사무관 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CMS 도입을 기념한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 참석한 공정위 박의진 사무관은 “비알코리아의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CCMS 도입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개선해 나가는 업계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안심 소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알코리아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취지의 자율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고객이 중심에 서는 1등 기업’에 대한 회사의 비전을 인식하고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CCMS를 성실히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CMS란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정책의 하나로, 기업이 소비자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구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기업특성에 맞는 실행체제를 구축하여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편, 비알코리아㈜는 식품전문기업 SPC 그룹 계열사 가운데 하나로 1985년 영국의 Allied Domecq 그룹과 합작투자로 설립된 회사이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와 커피&도넛 전문 ‘던킨도너츠’ 양대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7월 현재 국내에 1,480 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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