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LED!"..상투의 징후인가?

  • 등록 2009-03-10 오전 7:00:00

    수정 2009-03-10 오전 6:49:42

[이데일리 유재희기자] 주식시장의 'LED 열풍'이 뜨겁다.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초강세 행진을 이어가자, 새로이 LED 관련주 명함을 파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사업목적에 'LED'를 집어넣어 공시하거나, 적은 돈으로 LED 관련 기업 지분을 사들이는 등 테마 편승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증시 테마의 흥망성쇠를 잘 기억하는 이들은 '상투의 조짐'이라고도 지적하는데..
 
경제 재테크 케이블 방송 이데일리TV는 오늘 ‘유재희의 굿모닝마켓(오전 8시~10시)’프로그램에서 LED주의 강세 배경과 향후 산업 전망 및 투자전략을 세워본다. 
 
한편, 오늘 종목플러스 시간에는 정상제이엘에스(040420)KH바텍(060720), 서희건설(035890) 그리고 루멘스(038060)SK브로드밴드(033630)를 다룰 예정이다. 또 시장의 핫 이슈 종목인 세원셀론텍(091090)과 삼성이미징, SK네트웍스(001740)를 진단한다. 
 
어제 한 외국계 증권사에서 하반기 국내 부동산 시장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며 건설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금통위의 금리결정과 정부의 추경편성 등 변수 점검을 통해 건설주의 향후 업황을 전망해 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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