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용순 당 비서 서울 도착

  • 등록 2000-09-11 오전 10:34:24

    수정 2000-09-11 오전 10:34:24

김용순 북한 노동당 비서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11일 오전 10시 10분 고려항공 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서울에 도착했다. 김 비서는 이날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남북 정상의 공동선언 이행과 통일을 위한 사업에서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비서 일행에는 군부에서 박재경 인민군 총정치국 부총국장을 비롯 당에서 림동옥 통일전선부 제1부부장, 권호웅 당중앙위 지도원, 박성철 당중앙위 과장, 김광렬 당중앙위 지도원 등이 포함됐다. 김 비서 일행은 3박4일간 한국에 머물며 포항제철 등을 둘러보고 김대중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