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SK에 대해 적정주가가 4만원에 이를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SK는 그룹내 지주회사로서 업계 1위의 안정된 현금창출 능력과 수익성,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물론 우량 자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유가증권 수익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SK의 올해 PER는 6.7배로, 시장평균인 14배와 미국 4대 메이저 평균인 17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설명.
또한 현재 SK는 SK텔레콤 주식을 총 2290만주(25.7%)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일부를 매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투자 메리트를 높여주고 있다. 지난주말 기준으로 평가차익만도 7조6000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