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마이스 브리프’와 ‘이달의 주요 행사’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합니다. 마이스 브리프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를 원하는 기관·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대전광역시, 아시아 테플 국제 학술대회 유치대전관광공사는 2023년 열리는 ‘아시아 테플 국제 학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시아 테플(TEFL)은 40여 개국 1만7000여 명 회원을 보유한 국제 영어교육 학회다. 2003년부터 아시아 지역 영어교육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국가를 순회하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8월 인도네시아 말랑에서 열린 행사엔 아시아 17개국을 포함해 32개국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내년 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메씨인터내셔날·전시주최자協 업무협약 | 메씨인터내셔날과 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지난 4일 마이스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을 맺었다. 사진은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장(왼쪽)과 김분희 메씨인터내셔날 대표 (사진=한국전시주최자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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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기획·운영 전문회사 메씨인터내셔날은 한국전시주최자협회와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통합지원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전시·컨벤션 행사 개최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연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비롯해 전시 관련 정보 공유, 인력관리,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메씨인터내셔날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0억 원을 지원받아 전시 주최사의 운영 효율성과 출품회사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킨텍스, 국내 최초 ICCA 이사회 진출 | 양주윤 킨텍스 전시컨벤션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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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킨텍스가 국제컨벤션협회(ICCA)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멤버가 됐다. 킨텍스 양주윤(사진) 전시컨벤션팀장은 지난 6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ICCA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협회 이사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에 당선됐다. 컨벤션 분야 세계 국제기구인 ICCA 이사회 진출은 이번이 최초다. 양 팀장은 앞으로 2년간 각종 국제행사 개최지 결정 등 ICCA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이사회 아태지역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