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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조교수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차이는?”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에서 두 사람의 나이와 외모를 비교하는 댓글이 달리자 최 교수는 “나이 차이만 보이는 분은 겉모습만 볼 수 있는 분” “설마 외모 비교를 했을까요?” 등의 댓글을 적었다.
앞서 이날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선 각각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국민의힘에선 범죄심리학 전문가로 알려진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여성·아동 인권 보호 전문가로도 유명한 이 교수는 2000년대 초부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활동을 했다. 지난해 7월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에 합류했고, 4·7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회 위원을 맡은 이력이 있다. 또 올해 발족한 군 성범죄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