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가티가 페블비치 자동차 전시회에서 ‘부가티 베이론 레전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한다. [사진=부가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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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다음달 16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페블비치 자동차 전시회(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부가티 베이론 레전드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한다.
이는 부가티가 전설적인 6인의 드라이버를 기념하기 위해 첫 번째 모델을 선보이는 것으로 이번에 공개되는 부가티 레전드 에디션에는 ’장 피에르 위밀(Jean-Pierre Wimille)‘이라는 긴 이름이 붙여졌다.
부가티의 6개 스페셜 에디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픈카로 선정된 베이론 비테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 이에 신차도 8.0리터 W16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183마력, 최고속도 408.84km/h,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2.6초에 달한다.
한편, 장 피에르 위밀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1937년과 1939년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한 드라이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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