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신입사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고, 부모님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종완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는 "현재 중국은 고마쯔, 캐터필러 등 세계적인 굴삭기 제조업체들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역"이라며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주고자 신입사원과 부모님을 중국에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간 동안 신입사원과 부모들은 중국 옌타이에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휠로더, 공작기계 공장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중국식 만찬과 함께 공연 관람, 주변지역 관광 등 중국문화도 체험했다.
한편 이번 신입사원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신입사원 입문교육과 직무순환교육을 받은 뒤, 2011년 5월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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