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지주-은행 리스크관리 책임자 겸임

김정한 부행장, 지주 전무로 선임
"그룹 리스크관리 강화 차원"
  • 등록 2009-10-18 오전 10:00:00

    수정 2009-10-16 오후 5:34:04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와 은행의 리스크 관리 책임자 겸임 체제를 도입했다.

우리금융지주(053000)는 김정한 우리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부행장)을 지주의 리스크 담당 전무로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

김 전무(사진)는 은행의 리스크 관리를 돌보는 동시에 그룹의 리스크 관리 업무와 기업설명(IR)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우리금융지주는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가장 비중이 큰 계열사인 은행과 리스크 관리 임원을 겸임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1956년생으로 계성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에식스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을 전공했다. 상업은행 출신으로 우리은행 연수팀장과 뉴욕지점장, 영업본부장을 거쳐 현재 리스크관리본부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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