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를 위한 시간이 줄고 있다"-미 백악관

  • 등록 2003-01-15 오전 1:28:52

    수정 2003-01-15 오전 1:28:52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미국 백악관의 애리 플라이셔 대변인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대통령을 위한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Time is running out)"고 14일 말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무장해제에 대한 의무는 무기사찰단의 몫이 아닌 이라크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플라이셔 대변인은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와 전쟁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어떤 일정표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이라크가 무장 해제를 하고 있다는 증거가 없으며 UN 무기사찰단에 대해 협조하려는 자세도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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