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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로드맵은
△최근 코스닥 상장기술특례상장이나 일반상장을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우선 연내 기술성평가를 진행하고, 내년 2분기 예비상장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현실화되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최근 매출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업들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높은 평가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출을 일으킨 만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만반의 준비로 투자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탈세포화 기술에 대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다른 바이오벤처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타깃하는 시장이 작다
-최근 신사업에도 진출했다
△사실이다. 지난 9월 엑소클레오(EXOCLEO) 엑소좀 화장품을 출시했다.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엑소좀 화장품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킨케어제품이다. 경쟁사 대부분이 지방 유래 줄기세포 엑소좀을 이용해 화장품을 만드는 것에 반해, 양막(태아의 발달을 지원하는 조직, 양수와 함께 태아를 감싸는 얇은 막) 유래 줄기세포를 직접 배양해 화장품을 제조하고 있다. 양막은 항염증 및 재생효과가 뛰어난 게 특징이다. 양막 유래 줄기세포에서 배양한 엑소좀이 피부재생 및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파마리서치와 협업 진행 사항은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214450)와 합작품이 최근 출시됐다. 우리의 초임계 이산화탄소 탈세포화 기술을 적용한 연조직의 재건 및 치료목적의 주사제 ‘세시엠 엘’(SCecm L)이다. 인체 피부에서 면역 성분을 제거한 무세포 동종진피를 주성분으로 하는 주입형 인체조직이다. 계면활성제 잔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한 세시엠 엘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연조직 재생을 돕는다. 인대, 건, 근육 등 손상된 조직 치료 및 수술을 통한 보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마리서치와는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