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렉서스 LF-LC 콘셉트카가 양산을 앞두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도요타 렉서스 LF-LC 콘셉트카가 성공적인 유럽진출 이후 양산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 ▲ 렉서스 LF-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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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LF-LC 콘셉트카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베스트카를 수상한 바 있다.
오토카는 렉서스 제품기획 총괄 칼 슈리히트의 말을 인용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슈리히트는 딜러들에게 LF-LC의 양산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말했다"라며 하지만 "최근 LF-LC가 디자인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델이 아니라며, 양산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LF-LC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렉서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주도해 제작됐으며, 차량 앞쪽에 엔진이 장착된 후륜구동 방식의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다.
외관은 보닛이 길고 운전석이 뒷바퀴 쪽에 가까운 `롱노즈 숏데크 형식`으로, 렉서스 신형 GS 시리즈와 비슷한 모습의 전면 그릴과 날렵한 모습의 헤드램프가 강렬한 인상을 준다.
특히 스티어링휠에 시동 버튼이 장착됐으며, 12.3인치의 LCD 스크린과, 창문을 여닫는 등의 각종 조작 버튼들도 터치 방식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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