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창업 시장 동향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여름철을 겨냥한 외식업 프랜차이즈들과 아이디어형 사업 아이템이 대거 참여한다.
◇ 여름철 겨냥 외식업 대거 등장
아이스크림, 생과일주스, 맥주 전문점 등은 여름과 겨울의 매출 차이가 두 배 가까이 나는 업종들이어서 지금이 창업의 적기다.
먼저 ‘치어스(www.cheerskorea.com)’는 2001년 최초 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 95여개의 가맹점이 오픈 돼있으며 패밀리 레스토랑과 호프의 장점만을 합친 레스펍의 형태의 호프집으로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지짐이(www.ggmi.co.kr)’는 퓨전 주점으로 호텔 요리급 안주를 저렴하게 맛볼수 있는 안주 와 식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레스펍 개념을 도입했으며.‘더스노우바(www.the-bar.co.kr)’는 이번 박람회의 유일한 대구 지역 맥주 전문점으로 세계맥주를 맛 볼 수 있는 장점과 대표가 인테리어 전문가로서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를 접목한 맥주전문점이다.
◇ 아이디어 사업 대거 등장
경기 회복 기미가 보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 업종들이 쏟아져 나온다.
아이디어 창업 시장을 선도하는 것은 자판기. 나노살균장치를 이용한 침대청소‘대우파워보일러’, 각광을 받고있는 인터넷전화 070‘몬터스타텔레콤’ 첨단필름조명 및 광고‘아이템뱅크’특허받은 발모 촉진제‘심명생모수’ 숙취음료 ‘푸드사이언’ 가스중간밸브 차단기를 생산하는 코리아 에네르‘ SK마케팅앤컴패니와 함께하는 새로운 블루오션 음악교육사업’뮤직홈‘등의 아이템들이다.
◇ 기타 환경, 웰빙 미용 관련 서비스사업 부상
‘드림캡슐하우스’은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주택인 캡슐주택을 취급하는 사업이다. ‘훈비네김’점포 및 차량을 이용한 국내최초 즉석김구이 체인사업 ‘천향’한방을 이용한 피부 관리 프랜차이즈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