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이구택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한남동 주한 브라질 대사관저에서 브라질 정부를 대표해 셀리나 두 발리 뻬레이라 주한 브라질 대사로부터 리오 브랑코(Rio Branco)훈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훈식에는 세계 최대의 철광석 생산업체인 VALE사의 아그넬리(Roger Agneli)회장과 마틴(Jose Carlos Martins) 철광석부문 사장이 직접 방한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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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이 훈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76년 철강생산의 주원료인 철광석 구매계약을 브라질 VALE사와 체결한 이래 30여년 동안 끈끈한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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