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08년 열린공채 실시

지난해부터 학력·나이 제한 모두 없애
"한국사·국어·한자자격증 소지자 우대"
  • 등록 2007-09-12 오전 6:00:30

    수정 2007-09-12 오전 6:00:30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우리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열린공채`를 진행한다.

우리금융(053000) 계열 우리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 채용란을 통해 신입행원 원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력과 전공, 나이 등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한 열린공채다. 열린공채는 은행권에서 외환은행이 지난 2005년 처음 도입한 이후 점차 확산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학력과 연령을 파괴한 열린공채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말했다.

특이한 점은 한국사나 국어, 한자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는 점이다.
 
또 공인회계사, 미국공인회계사, 국제재무분석사, 국제재무위험관리사, 보험계리사 등 금융자격증을 가진 사람도 우대한다.

채용부문은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으로, 각각 세자릿수와 두자릿수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과 1차 면접 및 인적성검사, 2차 면접(임원면접) 등으로 이뤄진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다음달 29일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12일은 충남대학교에서, 17일부터 다음달까지는 서울 주요 대학에서 각각 채용설명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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