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굿모닝증권은 주간 투자유망종목으로 삼성전자 LG전선 태영 대백신소재 엔씨소프트 필코전자 등 6개종목을 추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의 최대 수혜업체. 반도체,TFT-LCD,통신장비부문 등 전부문 실적 개선 전망. 2000년 예상EPS 27,212원,EV/EBITDA 6.4배로 주가 저평가.
◇LG전선
국내 최대의 전선업체로서 광케이블 수요확대로 성장성 견조할 전망. 단기하락추세에도 불구, 수요확대폭이 커 수익성 개선 클 전망. 21세기 초고속통신망 확대의 최대 수혜자로서 2000년 상반기 실적호전 추세 기록.
◇태영
상하수도관련 공사에 특화된 토목위주 건설업체로 원활한 현금흐름 유지. 디지털방송 도입에 따라 동사가 29%지분 보유한 SBS에 대한 기업가치 부각. 실적 및 자산가치 고려시 주가 저평가.
◇필코전자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에 따른 높은 매출안정성 및 상대적으로 높은 원재료 국산화율과 독자적인 제품설계능력에 따른 낮은 원가구조 보유. 고부가가치 신제품인 적층형 칩인덕터(MCI)출시로 외형 및 수익성 급개선 전망. 8월7일을 신주배정기준일로 한 12.49% 유상증자 실시에 따른 EPS 희석효과 발생에도 불구, 현주가 수준은 매우 저평가된 상황.
◇대백신소재
연마재 및 용해원료 전문업체로서 수요산업 업황 호조에 힘입어 실적 대폭 호전. 신규사업 중 리튬이온전지 음극활물질 성공적 시장진입 여부 주목. 신규 기관투자가 지분 확보 및 공모전 기관 보유지분 대부분 매각 완료로 수급 개선.
◇엔씨소프트
큰 폭의 성장 거듭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리니지로 M/S 33%기록한 온라인게임 업계 수위업체. 독자 개발한 온라인게임 이용료 부과를 통해 40%대의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우수한 수익모델 보유.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인력을 기반으로 대만을 비롯하여 세계시장 본격 진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