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주택시장동향(9일 기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서울은 광진구(0.61%), 성동구(0.61%), 경기도에서는 오산(1.47%), 안성(1.20%)이, 인천에서는 부평구(1.16%), 계양구(0.97%) 등 일부 지역이 높은 상승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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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전주 대비 0.65%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 0.44%보다 높아졌다. 시군구별로 오산(1.47%), 안성(1.2%), 수원 장안구(1.04%), 평택(1.00%), 수원 영통구(0.95%) 등이 높게 상승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41% 상승을 기록했고 인천(0.67%)은 지난주 상승률(0.26%)보다 확대됐다.
경기도에서는 오산(1.16%), 안산 단원구(1.08%), 양주(1.00%), 구리(0.82%), 안산 상록구(0.78%), 광주(0.75%), 용인 처인구(0.75%) 등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다. 인천에서는 계양구(1.06%), 연수구(0.85%), 부평구(0.83%), 남동구(0.68%), 동구(0.51%) 등이 올랐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107.2)보다 소폭 상승한 112.0을 기록했다. 인천(125.0)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광주가 123.6으로 가장 높다. 대전 100.7을 제외하고 부산 90.8, 울산 79.3, 대구 46.1로 100 미만의 ‘매도자 많음’ 시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