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1200마력에 달하는 럭셔리車 `장 부가티` 최초 공개

  • 등록 2013-09-13 오전 12:00:01

    수정 2013-09-13 오전 12:00:01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를 공개했다.

이는 부가티가 전설적인 6인의 드라이버를 기념하기 위해 두 번째 모델을 선보이는 것으로 이번에 공개되는 부가티 레전드 에디션은 ‘장 부가티(Jean Bugatti)’다.

장 부가티는 부가티 창립자의 아들이며 역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타입 57SC 아틀란틱을 창조한 인물이다.

▲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를 공개했다. [사진=부가티 제공]
두 번째 레전드 에디션인 ‘장 부가티’는 8.0리터 W형 16기통 엔진에 4개의 터보차저를 장착해 무려 1200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최대토크 153.06kg.m, 제로백(정지상태서 100Km/h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4초다.

외관은 짙은 암흑색의 클리어 코팅된 카본소재를 둘렀으며, 특유의 말발굽 모양의 그릴과 백금으로 제작된 차 뒷부분의 EB 로고가 특징이다. 연료 주입구 덮개에는 레이저로 장 부가티의 사인을 장식해 넣기도 했다.

실내는 57SC 아틀란틱과 동일하게 베이지와 브라운 투톤으로 이뤄졌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 스티어링 휠, 센터콘솔 등은 초콜릿 브라운으로 처리됐다.

한편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프랑크푸르트 메세 국제전시장에서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린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부가티, 장 부가티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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