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 HV` 시속 298km,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카

  • 등록 2012-08-23 오전 12:00:29

    수정 2012-08-23 오전 12:04:55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폭스바겐 제타 하이브리드가 시속 298km를 달성,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카에 등극했다.

최근 폭스바겐은 제타 하이브리드가 미국 유타주 보네빌 소금 사막에서 시속 185.394마일(시속 298.363km)의 최고 속도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트카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 ‘폭스바겐 제타’ [사진=폭스바겐 홈페이지]
<☞ `폭스바겐 제타` 사진 보기>

폭스바겐 미국법인 CEO 조나단 브라우닝은 “제타 하이브리드는 보네빌에서 세운 이번 기록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하이브리드카로 인정받았다”며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리터당 19.1km(미국 기준)의 연비까지 갖춰 경제성도 높다”고 전했다.

폭스바겐 제타 하이브리드의 엔진은 직분 1.4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를 장착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적용되는 전기모터는 최고 27마력을 더해주며, 2차전지는 충전용량 1.1kW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들어간다. 변속기는 하이브리드에 조합되는 것으로 세계 최초인 7단 듀얼클러치 DSG가 설정됐다.

한편, 폭스바겐 제타 하이브리드는 올가을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으로, 회사 측은 제타 하이브리드를 도요타 프리우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밝힌 바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폭스바겐 6세대 `신형 제타` 사진 더보기 ☞폭스바겐 `2013 비틀 TDI` 사진 더보기 ☞폭스바겐 GTD 사진 더보기 ☞폭스바겐 `뉴 파사트`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유예리스·정비지원 프로모션 ☞[시승기]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화려함보단 실용성을 택하다 ☞현대차, 브라질서 폭스바겐과 한판 붙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