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1월 26일 10시 0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음달 23~24일 일진머티리얼즈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1176만주 공모주 일반공모 청약에 나선다. 희망공모가 1만4100~1만5800원 기준으로 총 공모금액은 1658억~1858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10월25일 상장예심을 청구한 일진머티리얼즈는 12월9일 재심의 판정을 받았다. 재심의 판정은 상장자격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이나 자료보완 등이 필요해 적격성에 대한 결정을 다음 위원회로 늦춘다는 의미이다. 이로인해 일진머티리얼즈의 상장일정은 상당기간 연기됐다. 당시 재심의 판정의 가장 큰 사유는 내부거래 투명성 부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