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기준으로 국내 상장 회사들의 타법인 출자 총액이 17조5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5%(9조504억원)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출자 건수는 108건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0.2% 증가했으며 회사당 출자금액 평균은 1579억원으로 71% 늘었다.
한편 타법인 출자 지분을 처분한 금액은 총 5조2474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대비 6.3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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