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8일 올해 `주택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집값을 이같이 예상했다. 다만 재건축의 경우는 단지별로 사업진척에 따라 국지적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집값 전망과 관련, 삼성경제연구소 현대경제연구원 등은 제한적 상승, 건설산업연구원은 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하락요인으로는 ▲미분양 적체 ▲보금자리주택 공급 ▲금융규제 지속 ▲기준금리 인상 ▲세계경제 회복지연 ▲소득 및 고용개선 지연 등을 꼽았다.
또 지난 2월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9%로, 최근 10년간 장기평균치(1.3%)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