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개소

  • 등록 2009-05-15 오전 6:00:00

    수정 2009-05-15 오전 6:00:00

[이데일리 신성우기자] 특화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부산(문현) 지역 육성을 위한 지원센터가 설치된다.

금융위원회와 특화금융중심지 부산(문현)이 세계적인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5일 오후 2시 부산 금융중심지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허남식 부산시장, 서병수 의원, 김정훈 의원, 이진복 의원,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외국 금융회사의 부산 유치 및 부산 소재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인·허가 또는 애로·건의 사항 원스톱(One-stop) 처리 등을 통해 부산 지역이 해양 금융 및 파생금융 특화금융중심지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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